Photoessay
다른 길은 없다.... 류시화
hanulche
2015. 1. 26. 12:40
다른 길은 없다.... 류시화 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 지금 여기. 이 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 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 왔음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영혼이 절벽에 올라 왔음도 알아야 한다. 그 상처. 그 방황 . 그 두려움을 그 삶의 불모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지치고 피곤한 발걸음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처럼 성장하지도 못했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갖지 못했으리라. 그러므로 기억하라. 그 외의 다른 길은 있을 수 없었다는 것을. 자기 지나온 그 길이 자신에게는 유일한 길이었음을 우리들 여행자는 끝없는 삶의 길을 걸어간다.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때까지 수많은 모퉁이를 돌아가야 한다 들리지 않는가. 지금도 그 진리는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삶은 끝이 없으며 우리는 영원 불멸한 존재들이라고01.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 02. 챠이코프스키 - 잠자는 숲속의 미녀 03. 토셀리 - 세레나데 04. 마스카니 - 카발레리아루스티카나 간주곡 05.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06. 챨리채플린 - 라임라이트 07. 오펜바하 - 호프만의 뱃노래 08. 멘델스존 - 바이올린협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