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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운 그 이름! (戀書) / 孤郞 朴相賢 詩
hanulche
2016. 4. 18. 22:59
아~ 그리운 그 이름! (戀書) / 孤郞 朴相賢 詩
님 향한 내 마음 무어라 적을까 싶지만,
독백처럼 써 내려가는 이 마음이야,
그저 마음속 깊이 사랑하는 그대에게
떨리는 가슴으로 편지를 쓴다는 거예요
마음속에 그려지는 당신 얼굴 떠올릴 적마다
나도 모르게 어느새 내 마음은 당신 곁으로
그렇게 그리운 감정의 골이 생겨나곤 합니다
비록 때늦은 우리 인연이지만,
이제는 당신를 보고 싶고 대화도 하고 싶은,
그런 욕망이 바로 님을 사랑하는 증거 아닐까요?
나, 모든 것을 초월한 그대와 감성의 사랑!
불같이 끌어 오르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래서 내 이리 용기를 내어 봅니다, 당신에게
모든 현실을 초월한 진실하고 간절한 사랑
님도 같은 마음의 사랑이기를 갈망합니다
현재 처해있는 모든 현실 분명히 우리에겐
어려움이요 장애물이며 불편함일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바다같이 깊고 넓은 마음이
모든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리라 믿습니다
당신 이름 세 글자 쓸 때마다 가슴 두근두근!
왜일까요? 그러한 내 마음 나로 모른답니다
그저 감정에 이끌려 따라갈 뿐입니다.
♬ Abrazame (꼭 안아주세요)/ Tama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