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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장소, 성장의 장소

hanulche 2018. 10. 11. 19:42
                                                
 
 우리를 분노하게 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된다. 장소도 마찬가지다. 우리를 
 힘들게 하고, 고생시키고, 전혀 다른 모험 속으로 
 몸을 던지게 하는 장소야말로 
 치유의 장소이자 
 성장의 장소다. 

- 정여울의《내성적인 여행자》중에서 - 

* 너무 화나고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는 돌아보기 싫은 곳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 3의 눈을 열어 잘 돌이켜보면
 바로 그 장소가 나를 치유하고 성장시킨 곳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분노가 치밀 때마다 새로운 도전이다,
 너무 힘들 때마다 새로운 모험이다, 생각하고
 더욱 더 힘을 내십시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소중한 장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