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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 포인트

hanulche 2018. 8. 6. 06:39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십대의 사막 여행 한 번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놓았습니다.
 인생을 바꾸는 경험, 운명을 바꾸는 점 하나,
 그것을 가리켜 '터닝 포인트'라 부릅니다.
 새로운 도전, 새로운 출발의 점!
 위대한 시작입니다. 
 (2014년 7월2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아베 마사시의 'Voyag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