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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그 자체에 무지하기 때문이다

hanulche 2018. 11. 26. 16:17
                                                           
 내가 할아버지께 
 배운 것의 하나는 비폭력의 깊이와 폭을 
 이해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폭력적으로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마음가짐에 질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할 필요가 있음을 
 인식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대개 자신의 폭력성을 
 인정하지 않는데, 이것은 우리가 폭력 
 그 자체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이다. 

- 마셜 B. 로젠버그의《비폭력 대화》중에서 - 

* 아이는
 무엇이 폭력인지 모릅니다.
 언어가 엄청난 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
 그 자체를 잘 모릅니다. 아버지, 할아버지가 
 무지했거나 그렇게 살았거나 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본대로 행하며, 아무런 책임감도
 죄의식도 느끼지 못합니다.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의 'Love Cooki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