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루하지 않은 24시간Bookmark 2018. 12. 20. 12:52
아무리 지루한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고 아무리 빨리 가는 날도 24시간 이상은 아니오. 나는 독서와 수양으로 결코 지루하지 않은 24시간을 보내고 있소. 다만 내가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지 항시 반성하고 있소. - 김대중의《옥중서신》중에서 - * 차가운 감방에서도 하루 24시간 지루하지 않게 보낸 비결, 그것은 독서와 수양, 곧 명상이었습니다. 독서와 명상이라는 무기만 품고 있으면 어느 곳에서도 견딜 수 있습니다.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