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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것.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마법과도 같은 순간, 엄청난 것도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아침에 눈뜨는 순간이 마법의 순간입니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마법입니다. 작은 손길 하나, 따뜻한 눈빛 하나가 마법을 일으키는 순간입니다. (2014년 8월1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