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믿는 사람에게 ...윤석구Photoessay 2015. 4. 10. 18:04내가 믿는 사람에게 ...윤석구 어제 내내 불편하고 서운했던 마음이었다 이렇게 이곳에 내 마음 다 터 놓고 내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 쉽지 않지만 한 줄의 짧은 글로 이야기 하다보니 오해도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 "누가 내게 혹시라도 오해 사는 일이 있다면 나는 만나서 그들과 오해를 풀고 싶다" 또한 우리의 만남을 소중하게 가꾸어 가지 못하고 어느 날 서로 등을 돌려야 할 일이 생긴다면 그 뒷모습에서 아름다운 모습과 기쁘고 아름다웠던 날만 기억하고 싶다 내가 믿는 사람에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그 마음은 신뢰. 사랑. 존중. 소중함을 저버리지 않고 그 모든 것을 지켜갈 수 있는 관계로 그를 믿고 신뢰하며 또한 그를 사랑하고 존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