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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머무르는 그리움/김미경Photoessay 2015. 1. 24. 23:24
내 안에 머무르는 그리움/김미경 내 가슴속에 달빛처럼 달콤한 당신의 숨결로 가득하며 별빛처럼 온화하고 음악처럼 서러운 당신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윽한 눈빛 하나만으로도 내가 그대 가슴에 들어가고 그대가 내 가슴에 들어와 하나 되기에,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약속 하나 서로의 가슴에 만들어가는 것이기에, 사람 하나 이렇게 간절해질 수 있다는 것 사람 하나 이처럼 내 모두인 것처럼 생각되는 것은 서로의 마음에 기댈 수 있는 벽 하나 만들어, 아무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는 유일한 이유가 되어 내 맘 가득히 한아름 자리 트는 아름다운 그리움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