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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사이로 물들이고 싶다 ... 김경빈Photoessay 2016. 5. 11. 17:03
순수한 마음사이로 물들이고 싶다 ... 김경빈
나무가 잎사귀 하나 하나를
떨구어낼때 알았습니다
풍성해진 이내 마음도 그리해야 했음을
욕심은 또 다른 욕심으로
나의 눈을 멀게 할 뿐 이라는 것을
행복을 만들어 가는 방법의 차이는 다릅니다
꼭 그 한길만이 행복일수는 없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내가 느낄 수 있을때 가능하니깐
다시 순수한 마음으로 되 돌아 가려합니다.
역시 난 자연을 닮아 가는
정화 되어 가는 순간을
좋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때로 그 길에서
조금은 이탈하고 싶어도
나 다운 길은 역시 내가 더 잘압니다
욕심을 품고 산다는 것은
나를 파멸로 몰아 가는 길임을 알기에
손을 내밀어도 잡지 못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잠시 잘못 들어간 길이 였다고
항상 욕심을 챙기려는 마음에는
혼란과 방탕뿐임을 압니다
순수한 마음들 틈사이에 나도 함께
순수해 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지금은..
눈 한번 다시 감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