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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타이조. '세상을 사는 지혜' 에서Bookmark 2015. 2. 11. 14:13
누구의 인생이든 괴로운 법이다. 누구나 인생을 참고 견디며 살고 있는 것이다. 결코 자기 자신만 괴로운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격려를 받는 사람이 아니라 똑같이 남에게 용기를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란 '나 혼자만 모두에게 무엇인가를 받기만 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은 좋지 않다' 고 깨닫는 사람이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붇돋워 주려고 하는 사람만이 자신에게도 용기를 줄 수 있다. "힘을 내라"고 친구에게 말해도 힘이 나는 것은 친구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 인 것이다. 카토 타이조. '세상을 사는 지혜'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