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다

 

 

 
 
 
 
 
 
 
 
 
 
 
 
 
 

가을이다.


저 멀리 산들도 하루가 다르게 가을 옷을 입기시작하며 이곳은 아침 저녁은 그야말로 초겨울 같은 날씨이다.
아직 적응이 되지않아 그런지 모르지만 느껴지는 체감온도는 그야말로 겨울 그 자체다.
추위를 많이 타는 나는 사믓 올 겨울이 걱정된다.

저녁엔 벽난로에 불을 피우고 잠자리에 들지만 새벽녁엔 어김없이 추위에 잠을 깨곤한다.
이 가을 나는 홀로서기에 힘들게 보내고 있다.
이번주면 어느정도 준비가 마무리 될듯도 한데.............

강원도 평창의 산행 중에 담은  사진이다.
해발 700고지위에 우리집을 짓고 이제 이 곳의 산과 숲을 친구 삼아 살아 가야 한다.
수요일 이사가 완료되면 정리하고 많이 바쁠것 같다.

준비가 완료 되면 이곳의 풍경과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홈에 올려 볼려고 하는데...........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