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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크릿가든] 중에서Bookmark 2015. 1. 25. 22:18
지금에야 난... 우리가 걸린 이 마법이 신의 선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그러니까 뜻밖의 선물을 받은 사람처럼 행복하게 웃어줘. 마음으로 웃으면 그 웃음소리... 내가 들을께. 난 그쪽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능력있는 사람이니까. 내 얼굴 예쁘게 면도해 주고 나 좋아하는 멋진 옷들도 입혀줘 그 정도면 우리... 함께 있는걸로 치자. 그 정도면 우리... 다른 연인들처럼 행복한 거라고 치자." "난 이제, 니가 무슨짓을 해두 다 이뻐. 난 이제, 니가 무슨짓을 해두 다 용서할 수 있어. 살아있다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도." [드라마 시크릿가든] 중에서